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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AA 모빌리티 뮌헨 - BMW, 순환경제/지속가능성/도시 이동성 개념 종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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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0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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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9월 개최되는 2021 IAA 모빌리티 뮌헨에서 순환 경제, 지속 가능성 및 도시 이동성이라는 주요 주제로 신제품 출품은 물론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IAA를 라이브 스트리밍하거나 녹화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뮌헨 중심부의 마리엔 플라츠와, 오데온스플라츠, 막스-요셉-플라츠 등 뮌헨 중심부에 있는 도시 광장에서 방문객들은 최신 차량과 혁신을 탐구하고, 라이브 토론과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BMW 그룹은 IAA에서 가장 큰 전시업체가 될 것이며 전시장 홀부터 BMW의 상징인 4기통 건물 본사, BMW 벨트트 및 BMW 박물관,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앞 막스 요제프 플라츠(Max-Josef-Platz)의 지속가능성과 순환 경제를 주제로 탐구하는 BMW 허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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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G의 총괄 대표이자 BMW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및 정치 책임자인 막시밀리안 쇠벨(Maximilian Schöberl)은 "기후 보호와 개인 이동성은 모순이 아니다. BMW 는 개인 이동성을 사람들에게서 빼앗지 않고 더 큰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새로운 기술, 혁신 및 최첨단 차량을 사용한다."고 강조한다. 

BMW 그룹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생산에서 80% 감축하고 향후 10년 동안 총 1천만 대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도로에 도입하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목표는 수명 주기 동안 차량당 CO2 배출량을 최소 3분의 1로 줄이는 것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 전체와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지속 가능성, 재료 조달, 공급망 및 사회적 책임을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 해 공개할 신차는 BMW의 2세대 배터리 전기차 시리즈 i4와 iX다. i4는 그란 쿠페로 BMW eDrive 기술을 탑재한 4도어 모델로 1회 충전 항속거리는 590km, X는 630km. i4와 마찬가지로 iX도 올해 11월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IAA는 방문객들에게 두 대의 전기 자동차를 직접 탐험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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