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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터리 재활용 반복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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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8 19: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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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6월 8일, 독일 내 산업 및 과학 커뮤니티의 파트너들과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가 재활용을 통해 여러 번 연속적으로 회수되고 재사용 될 수 있음을 공동으로 증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HVBatCycle 이라는 이름의 연구 컨소시엄은 음극 금속, 전해질 및 흑연을 폐쇄된 재료 사이클(폐쇄 루프)에서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의 주도하에 산업체 및 대학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함께 필요한 프로세스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3 년 동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 및 기후 행동을 위한 독일 연방 교육부가 자금을 지원한다고 한다. 

 

광산이나 소금 평지와 같은 주요 공급원의 재료를 적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 원료를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회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재활용 재료로 만든 배터리 셀을 다시 재활용하여 여러 번의 재활용 작업조차도 재료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다. 루프를 닫으려면 복잡한 학제 간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효율적이고 생태학적이며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재활용을 위해서는 모든 공정이 서로 조정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 요구 사항에 따라 정렬 된 고품질 보조 재료를 생산해야 한다. 이것은 특히 확장 성과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것이다. 

 

컨소시엄 프로젝트는 낮은 에너지 요구 사항과 유럽의 특정 재활용 공정의 비교적 단순한 분산 분배 가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기계 - 수력 야금 재활용 경로에 중점을 둔다. 이것은 지역 순환 경제를 선호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원자재를 확보하여 세계의 다른 지역에 대한 유럽의 의존도를 크게 줄인다. HVBatCycle 프로젝트는 높은 경제적 효율성으로 엔드 투 엔드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동시에 재활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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