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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르헨티나 리벤트로부터 리튬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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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30 1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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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21년 3월 30일, e- 모빌리티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배터리 셀 생산의 중요한 원료인 리튬의 필요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번째 주요 공급 업체인 미국에 기반을 둔 리벤트(Livent)로부터 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벤트는 2022 년부터 BMW 그룹의 배터리 셀 제조업체에 2억 8,500만 유로 상당의 리튬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튬은 E- 모빌리티의 핵심 원료 중 하나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호주 광산에 이어 두 번째로 아르헨티나 공급 업체로부터 리튬을 조달함으로써 현재 5 세대 배터리 셀의 생산 요건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국경 지역의 소금 호수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약 절반에 차지하고 있다. 전통적인 리튬 채굴에서 소금 호수 아래 층의 소금물은 땅에서 펌핑되어 얕은 분지에서 증발된다. 

리벤트는 특히 지속 가능한 방법을 사용해 아르헨티나 북부의 소금물 자원에서 리튬을 채취한다.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금물은 증발되지 않고 주변 서식지로 직접 반환된다. 이것은 소금물 층과 지하수 층 사이의 균형을 크게 유지하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용제 및 기타 화학 물질이 환경과 접촉하지 않는다. 또한 증발통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한다. 이 회사는 또한 지역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 조치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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