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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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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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6 10:3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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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모델 S의 새로운 등급인 75D를 추가한다. 70D와 90D의 사이에 위치하며 성능도 또한 중간 정도의 스펙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3000의 옵션으로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최근 모델 S를 구입한 오너도 75D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차량 구입자만이 가능하며, 테슬라 관계자는 무료 업그레이드, 성능 업그레이드 옵션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
모델 S 75D의 주행가능 거리는 417km로 70D에 비해 30km 늘어낫다. 2016년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모델 S는 모델 X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인테리어는 피겨 드 애쉬우드와 다크 애쉬우드의 2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가되는 공기정화시스템의 경우 HEPA사와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99.97%의 오염 물질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더욱 강력한 P 100D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