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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위해 북미에 71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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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22 0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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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3월 21일, 2030년까지 북미에 7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터리 전기차 및 부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북미 지역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55%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가솔린 구동 차량의 재고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2030 년대 초에 모든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북미 시장에 25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세계 전략 EV 차량인 ID.4를 비롯해 2024년 ID.BUZZ, 2026년에는 새로운 전기 SUV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두 공장은 배터리 전기차 및 전기 모터와 같은 부품 공장으로 개조한다. 

 

배터리는 SK온으로부터 조달하기로 합의했으며 북미에 생산거점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 결정은 2022년 말까지 이루어진다. 

 

폭스바겐은 2021년 북미에서 87만 대의 신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2021년 실적에서 북미 지역의 매출은 12% 증가한 반면 글로벌 매출은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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