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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 2030년까지 유럽 55% 배터리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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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30 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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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가 연례기자회견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배터리 전기차 판매 비율을 5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ID. 버즈와 e-크래피와 같은 현재 발표된 모델 시리즈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델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폭스바겐 상용차의 그립 2030전략의 일부로 배터리 전기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머지 45%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차인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이 전략의 추가 조치는 주로 자율 주행과 MaaS/TaaS 서비스 등을 결합한 비즈니스 영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상용차는 ID. 버즈 카고의 양산을 시작해 5인승 버전은 5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1만 2,000~1만 5,000대, 2023년에는 5만대~6만대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상용차는 ID버즈 시리즈 외에도 또 다른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포드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픽업 트럭 아마록도 가능성이 있다. 그에 대한 계획은 올 여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상용차는 작년에 도입 된 폭스 바겐 T7 멀티 밴 eHybrid에 대한 주문을 중단했다. 현재 12개월이 걸리는 출고 시간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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