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1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65%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2-04-14 19:40:06 |
본문
폭스바겐그룹의 2022년 1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9만 9,100대로 집계됐다. 반도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의 공급 병목 현상에도 서유럽에서만 주문이 3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33.5% 증가한 5만 8,400대로 59%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021년 6,200대에서 2만 8,800대로 네 배에 달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체 배터리 전기차 판매의 29%에 달하는 점유율이다. 미국시장은 16.2% 증가한 7,900대가 팔렸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5만 3,400대(점유율 54%), 아우디 2만 4,200대(점유율 24%), 포르쉐 9,500대(점유율 10%), 스코다 8,800대(점유율 9%), 세아트/쿠프라 2,200대(점유율 2%) 등이었다.
모델별로는 폭스바겐 ID.4가 3만 300대, ID.3가 1만 3,000대, 아우디 Q4 e트론(스포츠백 포함) 1만700대, 아우디 e트론(스포츠백 포함) 1만 300대, 포르쉐 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포함) 9,500대 등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