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전기차 생산 위해 대만에 2억 4600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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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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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03 14:4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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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폭스콘이 베트남 북부에서 신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2억46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회사인 폭스콘·싱가포르를 통한 투자로 통신기기와 전기차 부품의 제조·조립이 중심이 된다. 폭스콘에 의한 베트남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약 30억 달러로 확대된다.
신규 투자액 중 EV 충전기와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에 2억 달러가 투자되어, 2025년 1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1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4600만 달러는 전자기기와 통신기기 부품에 대한 투자로 2024년 10월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두 공장은 하노이 동쪽 138㎞에 위치한 꽝닌성 공업단지에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