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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멕시코에 위안 플러스 EV 100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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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22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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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멕시코에 위안 플러스(아토3) 전기차 100대를 인도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럽시장에는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태국과 베트남 등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과 더불어 다각적인 시장 확대의 일환이다. 올 여름에는 유럽시장에 2만 9,990유로의 돌핀 EV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 8월에는 일본 시장 진출도 개시했다. 남미 시장에서도 이미 콜롬비아와 브라질 등에 위안 플러스EV와 한 EV 등을 출시했다. 최근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미국에서 전기버스를 판매하고 있지만 IRA의 7,500달러 세액공제로 인해 부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승용 전기차 도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위안 플러스는 BYD의 e-플랫폼 3.0을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A클래스 SUV로,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더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축전 용량 6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80km(NEDC기준)이다. 29분 고속 충전으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150KW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인테리어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15.6인치 터치스크린을 채용하고 있다. 미디어, 지능형 음성 제어 등을 연결할 수 있다. OTA 업데이트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BYD의 2023년 6월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3만 3,76대로 5월에 이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4개월 연속 월간 기록이자 지난 13개월 동안 12번째 월간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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