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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미국 최대 규모 리튬 이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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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2-14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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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북미법인(Nissan North America, Inc.)은 세계 최초의 글로벌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 출시 2주년을 맞아,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Smyrna)에 미국 최대 규모의 리튬 이온 자동차 배터리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차, ‘2013년형 닛산 리프(2013 Nissan LEAF)’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배터리 부품을 제작하는 이 공장은, 전 세계에서 단 3곳에 불과한,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중 하나이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CEO는『미국 내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의 가동은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의 발전을 위한 닛산의 핵심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닛산은 제로 에미션 차량의 업계 선두주자이며, 미국의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의 가장 큰 생산자로서 상당한 진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공장의 가동은 제로 에미션 차량의 생산을 통해 미국 내 일자리와 생산을 창출하고자 하는 닛산의 목표를 지지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최신 기술을 구비한 이 시설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년 최대 20만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 배터리들은 리프는 물론, 향후 추가될 미래의 이동수단을 위한 주요 전력원으로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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