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보쉬, 배터리 셀 생산 및 시스템 판매회사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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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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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9 09: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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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18일, 보쉬와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판매하는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배터리 셀 및 시스템 제조업체를 위한 통합 배터리 생산 시스템뿐만 아니라 현장 램프 업 및 유지 보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의 산업화와 지속 가능한 최첨단 배터리의 대량 생산에 대한 비용 및 기술 리더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에서 2030년까지 6개의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유럽의 여러 회사가 계획한 배터리의 총 생산 능력은 2030년까지 연간 약 700GWh시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약 1,200만 대의 표준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이다. 숙련된 배터리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신생 기업들이 대규모 시스템 공급 및 서비스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쉬는 또한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의 선도적인 제공업체로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두 회사는 차량과 부품뿐만 아니라 전체 가치 사슬에서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보쉬는 2022년 말까지 새로운 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 유닛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