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e-UP 2월부터 다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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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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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0 19:4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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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말 생산을 중단했던 소형 배터리 전기차 e-UP을 올 해 2월부터 다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토운트스포르트(AMS)에 따르면 낮은 판매가격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e-UP 은 2020년 말부터 주문을 받지 않았으나 2021년 독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등록된 배터리 전기차로 기록됐다고 한다.
다시 출시될 e-UP 은 한 번 충전으로 25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및 충전 기술 측면에서는 없다고 한다. 완속충전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고속충전은 40KW 사양으로 축전 용량 32.3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1시간만에 80% 충전할 수 있다.
독일 시판 가격은 2만 6,500 유로로 예상했다.
하지만 ID.3 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e-UP은 다시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 매체는 예상했다. ID.3 는 유럽 전체에서 약 9만 5,000대의 주문이 밀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