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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 상하이 생산용량 175만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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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5-17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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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 기가 상하이의 확장을 신청했다. 로이터 통신은 연간 100만 대 이상을 생산하고 파우치 배터리 셀 생산을 추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테슬라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기가 상하이는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019년 12월에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테슬라의 전 세계 기가팩토리 중 가장 큰 규모의 기가 상하이는 연간 생산대수를 175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한 일론 머스크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현재 연간 생산용량 125만 대를 175만 대로 늘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체 배터리 셀 생산을 신청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 기가 텍사스에서 4680 셀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기가 상하이에서는 파우치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원통형을 주로 사용해 온 테슬라가 단거리 차량에는 LFP 화학이 포함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테슬라가 LFP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는 생산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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