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도쿄모터쇼-닛산 EV스포츠 ESFLOW

닛산자동차가 제42회도쿄모터쇼에 컴팩트한 2인승 EV스포츠카 에스플로(ESFLOW)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3월 제네바오토쇼에 출품했던 모델로 리프와 같은 유닛을 전용 섀시에 트윈 모터를 미드십 레이아웃으로 탑재한 것이다. 컴팩트하면서 고성은 EV스포츠카를 표방하고 있다.

닛산측은 한 눈에 보아 스포츠카임을 알 수 있는 프로포션과 디자인, 그리고 앞뒤 차축에 각각 모터를 탑재하고 리어 시트 위치에 배터리를 탑재한 전형적인 EV 레이아웃의 융합이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디자인 키워드는 ‘ZERO but HOT’. 제로는 제로 에미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