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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유럽 내 전기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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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3-20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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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유럽 내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는 리프의 유럽 생산이 시작되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전기차의 양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유럽 내 급속 충전 시스템의 보급도 확대한다.

닛산은 올해 안에 유럽 내 리프의 딜러 수를 10배로 늘린다.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쉽게 리프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현재 리프는 유럽 1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딜러의 수는 110개이다. 하지만 내년 3월 말까지 딜러의 수는 1천개 이상, 판매 국가도 24개로 늘릴 계획이다.

닛산은 작년에 독자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유럽에 런칭했다. 이 급속 충전 시스템의 가격은 기존 유닛 대비 50%에 불과한 1만 유로 이하로 책정됐고 리프는 물론 차데모 기준을 만족하는 다른 전기차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30분 만에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는 닛산의 설명이다. 닛산은 올해 안에 400개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을 유럽에 보급한다. 배터리도 올해 하반기부터 영국의 선더랜드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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