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용량 10배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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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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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8-24 06: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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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용량 10배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 발표
토요타가 지금보다 용량이 10배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을 발표했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토요타와 도호쿠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기존의 리튬 코발트 산화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니케이 신문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이 10배가 높아지면 전기차의 최대 항속 거리는 1,600 km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기다 공간과 무게에서도 현재의 리튬-이온 보다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상용화는 2015년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토요타는 아직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지만 성능이 크게 좋아진 배터리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전기차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토요타가 지금보다 용량이 10배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을 발표했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토요타와 도호쿠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기존의 리튬 코발트 산화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니케이 신문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이 10배가 높아지면 전기차의 최대 항속 거리는 1,600 km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기다 공간과 무게에서도 현재의 리튬-이온 보다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상용화는 2015년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토요타는 아직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지만 성능이 크게 좋아진 배터리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전기차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