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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부터 A1 e-트론 시범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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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9-10 0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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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부터 A1 e-트론 시범 운행 개시

아우디가 내년부터 A1 e-트론의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뮌헨의 SWM(Stadtwerke München)과 뮌헨 기술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 20대의 A1 e-트론이 투입된다. 뮌헨에는 전기차의 운행을 위한 200개의 충전 스테이션도 세워진다.

MREM(Model Region Electromobility Munich)는 독일 교통성이 후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범 운행을 통해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양방향 통신 등도 포함돼 있다.

A1 e-트론은 102마력의 힘을 전기 모터와 싱글 로터 반켈 엔진이 탑재된다. 반켈 엔진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에만 쓰이고 차를 움직이는 구동력은 전기 모터만 맡는다.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50km,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면 200km가 추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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