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새로운 가정 및 모바일 충전 솔루션 제공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8 10:19:24

본문

폭스바겐이 2021년 12월 15일, 위차지(We Charge) 서비스를 통해 ID.시리즈의 새로운 기능으로 가정 및 모바일 충전을 위한 새로운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곧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더 높은 성능, 편리성 및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주거용 충전 솔루션과 모바일 충전에 필요한 고속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뿐만 아니라 유능한 조언, 포괄적인 충전 관세 및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올바른 차량 솔루션을 갖춘 완벽한 충전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가 유연하고 모바일 에너지 저장 장치로 에너지 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에너지 저장 옵션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고객에게 충전을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전력을 공용 그리드에 공급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ID시리즈의 사용자는 기본 버전과 두 개의 완전히 네트워크된 변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변형은 스마트폰에서 위커넥트(We Connect) 앱을 사용하여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위차지 충전 카드를 통해 사용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에 액세스할 수 있다. 27만개 이상의 공공 충전 지점이 이미 연결되어 있으며, 마을과 장거리 노선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수는 항상 증가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5년까지 유럽에 약 1만 8,000개의 고속 충전소를 파트너와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소매 파트너와 함께 설립 될 약 3만 5,000 충전 포인트에 의해 보충된다.

그 다음 단계는 지능형 충전 및 양방향 충전이다.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소비자의 모든 요구 사항을 인식하여 전원 공급 장치를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의 장점은 태양광 시스템의 소유자가 생산한 태양광 발전으로 충전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든다는 것이다. 2019년에만 6,500기가와트시의 재생 가능 에너지가 독일에서 사용되지 않아 1년 동안 27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가동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전략 엑셀러레이트(ACCELERATE)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선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우선 2030년까지 유럽의 차량당 배출량은 2018년 대비 40%로 낮춘다. 공급망을 포함한 제조 공정과 전기 자동차의 기후 중립 을 만드는 것도 목표다. 이는 오래된 전기 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를 체계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보완된다.

2030년까지 폭스바겐의 유럽 매출의 70% 이상이 완전 전기자동차에서 나올 것으로 계획되며, 이는 1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해당한다. 북미와 중국에서는 배터리 전기차가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