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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뉴 XC90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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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7-08 23: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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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뉴 XC90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볼보가 뉴 XC90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다.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이 400마력에 달하지만 CO2 배출량은 60g/km에 불과하다. 출력과 친환경을 모두 잡았다는 볼보의 설명이다.

볼보가 트윈 엔진으로 부르는 모델은 T8 배지를 달게 된다. 일반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한 대의 차에 모았다. 2리터 엔진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수퍼차저도 지체 현상을 없애는 한편 터보의 강력한 출력까지 얻어냈다. 엔진은 앞바퀴를, 80마력의 전기 모터는 뒷바퀴를 굴린다. 종합 출력은 400마력, 최대 토크는 65.1kg.m이다.

XC90 T8은 전기차 모드도 가능하다.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40km 내외이다. 뉴 XC90에는 225마력의 힘을 내는 D5 트윈 터보와 190마력의 D4 터보 디젤도 올라간다. D5의 공인 연비는 19.9km/L, D4는 23.8km/L이다. 뉴 XC90은 볼보의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에서 나오는 첫 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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