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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시장모델3 보조금 전 4만 달러 이하로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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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20 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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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시자에서 다시 모델 3와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보조금을 받기 전 가격이 4만 달러 이하로 낮아졌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초 큰 폭의 가격 인하를 한 이후 올 들어 이미 다섯 번의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주목을 끄는 것은 모델3스탠다드 레인지 RWD가 4만 1,990달러에서 3만 9,990달러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테슬라의 신차 가격이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다만 보조금이 배터리 원자재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3,75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모델Y AWD는 만 4만 9,990달러에서 4만 6,990로, 모델 Y 롱 레인지는 5만 2,990달러에서 4만 9,990달러로, 모델 Y 퍼포먼스는 5만 6,990달러에서 5만 3,990로 각각 3,000달러로 인하했다. 모델 Y 롱 레인지는 올 들어 6만 6,000달러에서 5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모델 Y는 7,500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가장 낮은 모델은 3만 5,000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가격 인하가 수요 감소로 인한 분석이 많다. 테슬라는 공급이 많으면 가격을 올렸고 그 반대의 경우는 가격을 내렸다. 이는 생산된 차량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테슬라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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