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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비토 E-셀, 주행 거리 65만 km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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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8 0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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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는 100대의 비토 E-셀의 주행 거리가 65만 km를 넘었다. 메르세데스가 운영 중인 비토 E-셀은 230대가 넘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테스트 되고 있다. 비토 E-셀은 2010년 9월부터 베틀린에서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비토 E-셀의 최고 속도는 89km/h에서 제한된다. 이는 항속 거리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이다. 벤츠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시에서 비토 E-셀의 최고 속도는 55km/h를 넘지 않았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30km이다.

전기 모터는 81마력의 힘을 내며 앞바퀴를 굴린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 채용됐으며 바닥에 낮게 수납돼 실내 공간 침범을 최소화 했다. 0→50km/h 가속 시간은 6.5초, 80km/h 가속에는 11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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