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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2021년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165.2%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1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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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2021년 상반기 배터 전기차의 판매가 2020년의 6만 7,462대보다 165.2% 증가한 17만939대로 집계됐다. 그 중 11만 991대가 2분기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의 배터리 전기차로는 폭스바겐 ID.3를 비롯해 ID.4, ID.6, 스코다 엔야크(Enyaq) iV, 아우디 Q4 e-트론,아우디 Q4 스포츠백 e-트론,아우디 e-트론 GT, 그리고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등이 있다. 

같은 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2020년 상반기 5만 6,303대보다 204.2% 증가한 17만 1,300대가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74.9% 증가한 12만 8,078대로 2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국시장에서는 1만 8,514대가 팔렸으며 점유율은 10.8%, 중국시장에서는 1만 8,285대가 팔려 전 세계 배터리 전기차의 10.7%를 점했지만 당초 기대보다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9만 2,859대로 54.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아우디는 3만 2,775대로 19.2%, 포르쉐는 1만 9,822대로 11.6%, 스코다는 1만 7,697대로 10.4%, 세아트는 6,172대로 3.6%의 점유율을 보였다. 

모델별로는 3월 말부터 출고된 ID.4가 3만 7,29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서 ID.3가 3만 1,177대, 아우디 e-트론 콰트로(스포츠백 포함) 2만 5,794대, 포르쉐 타이칸(크로스 투리스모 포함) 1만 9,822대, e-Up 1민 7,890대 등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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