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폭발 사고, A123 시스템의 배터리인 것으로 밝혀져

GM의 배터리 연구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A123 시스템의 리튬-이온 배터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중 한 명은 병원으로 즉시 후송된 상태다. 이번 폭발 사고는 가혹한 테스트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건 소방서에 따르면 배터리 폭발로 인해 수소 황화물이 발생했지만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상태다. 그리고 화학 가스는 연구소 밖으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폭발한 배터리는 A123 시스템이 제공한 프로토타입 배터리 팩이며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