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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미국 횡단 투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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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2-03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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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미국 횡단 투어 성공

미국의 전기차 벤처 기업 테슬라모터스가 2014년 2월 2일 모델 S에 의한 미국 횡단 투어를 무사히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 횡단 투어는 서해안에 있는 로스엔젤레스를 출발해 동해의 뉴욕까지 가는 것이었다. 테슬라는 독자적인 급속 충전 네트워크, "수퍼차저"를 미국 전역에 갖추고 있다. 이 수퍼차저만을 이용해 충전하면서 모델 S로 미국을 횡단한다고 하는 것이 투어의 컨셉이었다고.'

수퍼차저는 2012년 9월에 발표된 것으로 테슬라 모델의 고객이 외출 전 충전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개발됐다. 항속거리에 문제가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수퍼차저인 것이다. 현재 전 세계 85개 이상의 충전소를 갖추고 있다.

수퍼차저의 가장 큰 특징은 태양열을 시용한 충전장치라고 하는 점이다. 외견상 솔라 패널을 갖춘 카포트처럼 되어 있으며 모델 S를 주차하면 최단 20분에 충전이 완료된다.

이번 미국 횡단 투어에서는 모델 S는 총 주행거리 3,463.5마일(약 5,575km)를 76시간 30분에 주파했다고. 소비전력은 1,197.8kWh였다고.이 이벤트로 테슬라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모델 S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미국 횡단 투어 최단 충전 시간에 주행한 배터리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세계 신기록을 신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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