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영국과 포르투갈에서 배터리 생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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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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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31 01: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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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이 영국과 포르투갈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는 르노가 추진하고 있는 ZMMP(Zero Emission Mobility Program)를 유럽까지 확대한 것으로 닛산은 이미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 계획을 밝힌바 있다. 영국과 포르투갈에서 생산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영국에서는 닛산의 공장이 위치한 선더랜드에서 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추가로 350명을 더 고용하고 본격적인 가동은 2011년으로 예정돼 있다. 포르투갈은 이미 르노-닛산과 전기차 계약을 맺은바 있다. 르노-닛산은 2011년 봄부터 전기차를 포르투갈에 공급하며 2년 안에 1,300개 이상의 충전소가 설립된다. 르노는 영국과 포르투갈 이외에도 유럽에 2개 이상의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닛산의 공장이 위치한 선더랜드에서 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추가로 350명을 더 고용하고 본격적인 가동은 2011년으로 예정돼 있다. 포르투갈은 이미 르노-닛산과 전기차 계약을 맺은바 있다. 르노-닛산은 2011년 봄부터 전기차를 포르투갈에 공급하며 2년 안에 1,300개 이상의 충전소가 설립된다. 르노는 영국과 포르투갈 이외에도 유럽에 2개 이상의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