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델, 닛산과 배터리 전해질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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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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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8-03 00:3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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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델과 닛산이 새 배터리 전해질을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는 미 ANL(Argonne National Laboratory)과 함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일 전해질을 개발하게 된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전해질은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훨씬 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너델과 닛산이 공동 개발하는 실란 베이스의 전해질은 대부분의 리튬에 함유돼 있는 LiBOB, LiPF6, LiBF4를 쉽게 용해할 수 있다. ANL은 실란 베이스의 전해질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될 경우 비약적으로 성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델의 경우 18개월 동안 250만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예정이며 올해 초에는 ANL과 리튬 티탄산 배터리의 공동 개발에 합의하기도 했다.
에너델과 닛산이 공동 개발하는 실란 베이스의 전해질은 대부분의 리튬에 함유돼 있는 LiBOB, LiPF6, LiBF4를 쉽게 용해할 수 있다. ANL은 실란 베이스의 전해질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될 경우 비약적으로 성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델의 경우 18개월 동안 250만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예정이며 올해 초에는 ANL과 리튬 티탄산 배터리의 공동 개발에 합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