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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사업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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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9-25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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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빠른 속도로 전개하면서 전기차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13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상용 전기차는 리프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현재 판매 중인 상용 밴 ‘NV200 바네트(배기량 1.6ℓ)’를 베이스로 한다. NV200 바네트를 생산하고 있는 닛산차체 쇼난(湘南)공장에서 혼류 생산될 예정이어서, 생산설비 투자의 최소화와 양산을 통한 비용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항속거리가 짧은 대신 가격이 저렴한 소형 전기차를 출시하여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배터리의 리스판매가 가능해진다면 차량 본체가격을 150만 엔 수준으로 책정하고 매달 배터리 리스비용을 추가하는 형태로 판매하고자 하고 있다.

닛산은 리프의 일본 국내 출시(올 12월)에 맞춰 연내까지 국내 판매점 2,200개 거점에 전기차용 충전설비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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