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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프로젝트 트리니티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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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27 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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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2021년 3 월 24 일, 2026 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의 개발 프로젝트 '트리니티'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평면 차량용 차세대 플랫폼 SSP(Scalable Systems Platform)인 배터리 전기차 전용 툴킷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트리니티 프로젝트에 처음 사용된다. 핵심은 단일 플랫폼으로 그룹 내 거의 모든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그 SSP를 베이스로 개발될 첫 번째 모델이 트리니티 프로젝트다. 전동화를 넘어 e 디지털 자율주행차를 표방하고 있는 트리니티는 기술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2.0 측면에서,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새로운 생산 방식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트리니티는 항속거리와 충전 속도, 디지털화 측면에서 혁신을 이루어 레벨 4의 자동 운전도 가능하게 하는 신형 배터리 전기 세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하고있다. 

트리니티와 같은 배터리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디지털 세단은 훨씬 더 적은 수의 변형으로 생산될 것이며 하드웨어는 대부분 표준화한다. 그러면 자동차에 거의 모든 것이 탑재되고 고객은 자동차의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기능을 주문형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생산의 복잡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모델체인지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다. 

처음에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미래에는 레벨 4를 가능하게 할 프로젝트 트리니티는 연간 약 600만 대를 판매해 자율 주행을 확장하고 이를 전 세계에 출시하는 데 필요한 임계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2026 년 트리니티를 시작으로 폭스바겐은 차량이 교통 상황, 장애물 또는 사고와 같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교환하는 완전 네트워크 차량 전체에 신경망을 구축하여 폭스바겐 그룹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 브랜드의 사용자에게 혜택을 줄 수백만 대의 차량으로 자가 학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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