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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800볼트 부품 주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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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25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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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의 파워트레인 자회사로의 분리를 앞두고 있는 비테스코 테크놀러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2021년 3월24일, 800 볼트 부품에 대한 중요한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의 드라이브 사업부는 최초로 탄화 규소 기술이 적용된 800 볼트 인버터를 현대에 상당량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ZF도 탄화 규소 기술을 채용한 800볼트 기술을 공개했다. 

콘티넨탈은 DC / DC 컨버터에서 배터리 관리 및 충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800 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배터리 전기차용 중앙 부품의 개발 및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800 볼트 기술은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어 용량에 따라 20 분 이내에 80 %까지 충전 할 수 있다. 또한 더 높은 출력을 가능하게 하며 전기 구동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800볼트 시스템은 콘티넨탈 외에도 ZF, 리막 등도 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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