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GE, 중국에서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합의

GM과 GE가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상하이에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상하이는 올해 초 중국의 첫 전기차 필드 테스트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기차가 시범 운행되는 상하이에는 GE가 개발한 와트스테이션과 듀라스테이션이 설치된다. GE 에너지가 개발한 와트스테이션과 듀라스테이션은 위치와 사용 목적에 따라 기능을 달리한 충전기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르면 GE는 올해 말 중국에 판매되는 쉐보레 볼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GE 에너지는 올해 8월 허츠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