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올해 전기차 100만대 납품 목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7 09:29:10

본문

폭스바겐은 16일 올해 전기차 생산 대수를 기존 계획보다 2배인 100만대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직후 주가는 일시적으로 9% 이상 상승했으며, 시가 총액은 1500억 달러에 육박했다.

 

헤르베르트 디즈 CEO는 "위기속에서도 2020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위해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에 EV용 배터리 생산 공장 6개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폭스바겐의 EV 출고 대수는 42만 2100대로 올해는 1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 이익률은 2025년까지 7~8%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최대 4000명을 감원 할 계획도 밝혔다. 그룹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67만명.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