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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BYD 지분 5% 미만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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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7-23 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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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렌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BYD 지분을 추가 매각했다. CnEVPost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된 자료를 인용해 버크셔는 2024년 7월 16일 BYD H주 보유 지분을 5.06%에서 4.94%로 줄였다고 보도했다. BYD 보유 주식을 평균 246.96홍콩달러에 139만5,500주 줄여 3억4,400만 홍콩달러(약 4,40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 증권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홍콩 상장 기업에 대한 조직의 지분이 5%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이상 보유 자산을 계속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버크셔가 홍콩증권거래소에서 BYD에 대한 포지션을 공개하는 것이 이번 공시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버크셔는 2008년 9월,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해 BYD 주식 2억 2,500만 주를 주당 8홍콩달러에 매입했다. 2022년 8월, 버크셔는 BYD 주식 133만 주를 매각하여 지분을 20.04%에서 19.92%로 줄였다. 

 

BYD는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8.46% 증가한 161만2,983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서는 174% 증가한 20만3,404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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