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창사 후 처음으로 주가 100달러 돌파

테슬라의 주가가 100달러를 넘었다. 테슬라의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설립 후 처음이다. 지난주 테슬라의 주가는 101.99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최고치는 104달러까지 상승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별 흑자를 기록하는 한편 충전 네트워크를 넓히는 등의 희소식이 있었다. 그리고 모델 S 이후에 나온다는 새 엔트리 모델도 있다. 이런 요소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퍼차저로 불리는 충전 네트워크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00%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