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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4월1일부터 376만엔에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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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01 0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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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4월1일부터 376만엔에 예약 판매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자동차 리프를 오는 4월1일부터 376만엔(4천47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기차 리프는 일본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차 보조금을 제외하면 299만엔(3천64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닛산자동차는 30일, 오는 12월부터 일본에서 공식 시판하는 전기자동차 리프의 가격을 대당 376만엔으로부터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이같은 가격대는 경제산업성의 에코카 보조금을 받게되면, 실질적으로는 299만엔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가격대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해부터 법인 전용으로 판매중인 전기차 i―MiEV(아이 미브)의 459만9천엔보다 83만엔 가량이 낮은 가격대다.

이 때문에 미쓰비시자동차는 오는 4월부터 판매할 개인용 아이미브는 판매가격을 대폭 낮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닛산차는 4월1일부터 리프의 사전 예약을 전국 판매점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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