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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2035년 탄소중립 달성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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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21 0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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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이 2023년 4월 19일, 2025년까지 핵심 운영에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고 2035년까지 배터리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굴에서 배터리 생산에 이르는 5가지 주요 링크에서 탄소 감축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ATL은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Global Battery Alliance)가 시작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배터리 패스포트(Battery Passport)의 상세 정보도 시연했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여권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배터리 정보를 알 수 있어 저탄소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

 

CATL은 2019년에는 업계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원료 추적을 주도하는 등 녹색 개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CATL의 쓰촨성 이빈 공장은 2021년 업계 최초의 탄소 중립 배터리 공장이 됐다. 2022년에는 400개가 넘는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45만톤 절감했다고 밝혔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2022년 289G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출하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배터리(ESS) 부문에서 각각 37%와 4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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