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 내 급속 충전 네트워크 3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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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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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4 14: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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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향후 5년간 2700개 이상의 급속 충전 스테이션을 미국에 신설하고 미국 내 최대 공공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3배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급속 충전기는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작동한다. GM의 메리 바라 회장 겸 CEO는 "EV 고객이 이용할 수있는 공공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동화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배터리 전기차 등 전동화차량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 중 하나로, GM은 EVgo와 협력해 미국의 도시와 교외에 급속 충전 스테이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운전자는 식료품점이나 소매점 등에서 급속 충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 15~30분의 급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볼일을 보는 동안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급속 충전 스테이션은 2021년 상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설치되어 적어도 4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추가된다. 출력 100~350kW의 새로운 충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