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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의 EtelligentForce, 트럭 세그먼트 전동화를 단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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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7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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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전동화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면서 새해를 시작했다.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마그나는 회사의 eBeam 기술과 결합한 픽업트럭과 경형 상용차용 배터리 전기 4WD 파워트레인 시스템인 EtelligentForce를 부각시키고 있다. EtelligentForce는 픽업트럭과 경형 상용차의 적재량이나 견인 능력을 희생하지 않고 차량 전체 기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2025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그나 파워트레인 사장인 톰 러커(Tom Rucker)는 “EtelligentForce는 특히 픽업 트럭이 무척 인기 있는 북미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강력한 BEV 시스템의 장점은 기존의 ¾ 및 1톤 트럭의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기 파워트레인의 환경적 이점까지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EtelegentForce는 마그나의 eDrive 기술을 프론트에, eBeam 전동 빔 액슬을 리어에 적용하였다. 본 제품은 최대 6.5톤의 중량을 견인할 수 있는 고하중 차량용으로 설계되었는데, 동일 트럭 세그먼트의 내연기관 모델들과 쉽게 비교 가능하다. 리어 eBeam에서 250Kw - 430kW의 최대 전력을, 프론트 eDrive에서 최대 180Kw의 전력을 제공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본 솔루션은 차량의 아키텍쳐 변경이 필요 없으며, 자동차 회사들이 주요 성능 분야의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완전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기존의 빔 액슬을 대체하는 마그나 eBeam은 기존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기존 플랫폼의 값비싼 재설계가 필요치 않다. 이러한 혜택은 자동차 회사들이 해당 차량 세그먼트들의 전동화로의 전환을 단순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telligentForce는 기존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보다 들어가는 부품 수가 적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덜 필요하므로, 차량의 수명 동안 트럭 소유자에게 직접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우리의 파워트레인 전동화 기능과 경형 트럭 제품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에 대한 깊은 전문성은 트럭 시장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마그나를 차별화하는 요소입니다. EtelligentForce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어디로 주행하던 상관없이 배기가스를 줄여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톰 러커는 덧붙였다.

차량 전동화를 향한 모멘텀이 빨라지면서 마그나는 미시건 주 트로이 지역에 위치한 마그나 미국 본사에 EV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있다. 해당 팀은 마그나의 다른 EV 제품들 외에도 2025년부터 북미 EV시장에 출시될 EtelligentForce 솔루션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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