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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어플로우, 2025년 전기 항공기 상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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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6 1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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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신생 전기 항공기 개발회사 에어플로우(Airflow)는 2025년부터 첫 번째 모델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모델 eSTOL(Short TakeOff and Landing)에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는 물론이고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도 사용하려 하고 있다. 

에어플로우에 의해 추진되는 모델은 현재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많은 제조업체가 개발중인 헬리콥터와 같은 VTOL (수직 이착륙)과는 다른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STOL은 짧은 활주로가 필요한 전기 항공기다. 에어플로우 항공기의 상용화는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전기 비행기는 4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 두 변형 모두 분산 전기 추진(DEP)으로 작동한다. 좌우 윙에 다섯 개씩 10개의 프로펠러 모터가 있는 모델이다. 또한 4인승(Model 100)은 4명의 승객과 360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이륙 및 착륙을 위해 45미터가 필요하며 비행거리는 400km라고 밝히고 있다. 9인승(Model 200)은 900kg의 탑재 하중을 운반할 수 있으며, 이륙 및 착륙시 76미터가 필요하며 비행거리는 800km. 

에어플로우는 항공 우주 회사 바하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5 명의 전 에어 버스 직원에 의해 2019 년에 설립됐다. 바하나(Vahana)는 8대의 프로펠러가 있는 프로토타입 전기 및 자율 수직 이륙 항공기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12월 시티 에어버스에 의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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