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2023년으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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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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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2 19:3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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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2021년 9월 1일, 신형 로드스터의 출시가 2023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로터스의 로드스터 엘리제를 개조한 배터리 전기차를 2008년이 출시해 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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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신형 로드스터는 2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물론 테슬라 자체 디자인에 의한 것이다. 타르가 탑이 채용되는 것이 다르다. 시트도 4인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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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로드스터의 성능은 엄청난 것으로 슈퍼카/하이퍼카의 범주에 들어갈 정도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376파운드의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0~100Km/h가속송능 1.9초, 최고속도는400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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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하나, 뒤쪽에 두개를 포함 총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 앞바퀴 굴림 방식으로 작동한다. 축전용량 200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10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테슬라 로드스터가 실제로 1000Km의 항속거리를 지니게 된다면,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혁명과도 같은 일이 될 것이다.
2019년 발표 당시 예약을 위해서는 약 5500만원이 필요하며, 기본 가격은 2억3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혹은 거의 3억에 가까운 스페셜 에디션을 주문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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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하이퍼카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연 1만대 이하로 한정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