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독일에서만 12만개의 충전 포인트를 설치한다. 충전 포인트는 앞으로 2~3년 내에 설치되며 12만개의 10%는 폭스바겐 공장 및 사무소의 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베를린에서 열린 일렉트릭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이번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의 NPEM(National Platform for Electric Mobility)에 따르면 현재 독일은 4,800개의 충전 포인트와 100개의 급속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독일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보급 100만대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독일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2만 4,000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