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트럭, 대형 전기 트럭 2종 공개 및 선 주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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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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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8 17: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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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트럭이 2022년 11월 23일, 배터리 전기 대형 트럭인 E-Tech T와 E-Tech C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두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초기 기술 사양과 함께 3월에 발표된 전기 트럭 모델은 2023년 말부터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게가 최대 44톤 두 모델 중 E-Tech T는 지역 유통용, E-Tech C는 건설 현장용으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이 모델은 4×2 및 6×2 트랙터 유닛뿐만 아니라 4×2, 6×2 및 8×4 트라이뎀 차량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개 또는 3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최대 490kW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축전용량180~540kWh 용량의 배터리 팩 2~6개를 탑재한다. 충전은 43kW AC 및 최대 250kW DC가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AC 9.5시간, DC 2.5시간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00km.
르노트럭은 전기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e모빌리티 전략 및 목표에서 또 다른 단계를 밟고 있다. 2030년까지 전기차에서 매출의 50%를 창출하는 것과 2040년까지 판매되는 차량의 100%가 CO2 중립 차량이 되는 것이 그것이다.
르노트럭은 또한 도심의 화물 운송을 위한 옥시전(Oxygen)이라는 새 프로젝트를 위해 프랑스 국영 철도 SNCF의 화물 사업부인 Geodis와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디젤 차량과 유사한 비용(TCO)으로 전기 16톤 트럭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