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기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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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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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20:2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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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중국의 SAIC 모터와 폭스바겐 그룹의 합작법인에서 Q4를 기반으로 한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내 고급차량 판매에서는 아우디가 가장 앞서있으나, 타 브랜드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의 뉴스 웹사이트인 Sina.com에 따르면, Q4 전기차는 상하이 교외 안팅 지구의 공장에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기차는 해당 공장의 첫번째 아우디 차량이 될 것이며, 11월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용 MEB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30만 대 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생산지와 합작법인 형태의 유통형태를 취하며, 아우디는 다른 고급 독일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