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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포드 블루오벌 시티에 8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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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1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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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가 2023년 7월 20일,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포드의 새로운 블루오벌 시티가 되기 위해 약 8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그나는 지난 1년 동안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거의 10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본사가 있는 캐나다에서 4억 7천만 달러, 미국 미시간에서 5억 달러가 투자됐다고 밝혔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에 341개의 생산 및 조립 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 46억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마그나는 GMC 허머, 리비안 R1S, 캐딜락 리릭,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포드의 블루오벌 시티에 참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마그나는 테네시주 멤피스 외곽의 블루오벌 시티 조립 공장에 별도의 공간을 설립하는 최초의 공급업체로서 포드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마그나 공간은 현재 포드의 F-150 라이트닝 픽업용 부품을 공급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제조업체의 기존 시설과 함께 운영되는 80만평방피트의 프레임 및 배터리 인클로저 시설로 구성된다.

 

포드가 현재 생산 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테네시주 스탠튼 외곽에 마그나는 앨라배마주 내슈빌과 헌츠빌 사이에서 서쪽으로 약 150마일 떨어진 로렌스버그에 세 번째 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차량 프레임을 위한 40만평방피트의 새로운 스탬핑 및 조립 시설의 본거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마그나 시설 3곳의 건설은 2025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포드가 블루오벌 시티가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것과 거의 같은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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