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쇼 - 토요타 EV 컨셉 i-T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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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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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8: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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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카를 공개한다. 토요타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연구 개발 사례의 하나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EV 컨셉인 'i-TRIL'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미리 공개된 티저이미지.
이 차량은 1+2 시트구조로 운전석과 2개의 리어 시트로 구성된다. 바이크에 동승자용 시트를 추가 한 것과 같은 이미지이다. 토요타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에서 자동차와 바이크를 대체하는 새로운 이동수단를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컨셉카에는 토요타의 퍼스널 모빌리티인 ''i-Road'에 처음 적용되었던 엑티브 린(방향에 따라 차량이 기울어 조향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는 기능) 기술이 적용된다.
i-Road와 i-TRIL 컨셉은 토요타의 소형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한 노력을 상징하고 있다. 2014년 이후 토요타는 공공 교통 기관과 연계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 마지막 교통수단, 이른바 '라스트 원 마일' 이동 수단으로 이러한 스마트 모빌리티 차량들이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i-TRIL 컨셉은 토요타 유럽과 니스에 본사를 둔 토요타 디자인 스튜디오 'ED2'가 개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