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급등, GM 시가총액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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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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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7:3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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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은 지난 몇 달 동안 상당히 하락했다. 얼마 전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다른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시가 총액을 넘어섰던 때에 비교하면 상당한 하락을 기록하였다. 최근 이 같은 저조한 기간에도 테슬라의 가치는 포드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GM을 넘어서 테슬라는 미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자동차 제조업치이다.
10월 마지막주에 테슬라의 주가는 약 17~20% 급등하였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엘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약속을 이행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월가는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월 23일 저녁 테슬라가 공식 수익 보고서를 발표한 후, 주가는 255달러에서 3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10월 24일 테슬라 주가는 최고 305달러까지 거래되어 약 300달러에 마감되었다. 이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인 주당 390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530억 달러로 GM의 510억 달러와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