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독일 그륀하이데 기가팩토리 부지에 대형 홀 건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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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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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0 2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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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근교 그륀하이데의 기가팩토리 부지의 대형 홀에 대한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독일 매체 타게스슈피겔(Tagesspiegel)에 따르면 2만 2,000평방 미터의 면적에 축구장 세 개 규모의 크기로 건설할 것이라고 한다. 기초 공사는 이미 승인됐으며 이번에는 홀 전체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 건물은 창고로 승인이 났기 때문에 배터리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없다고 한다.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용도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테슬라의 설명은 없다.
한편 테슬라는 밥캣(Bobcat)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미국 텍사스 기가 팩토리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의 복수 미디어가 전하고 있다. 배터를 생산할지 완성차를 생산할지 확실치는 않지만 공장 규모로는 배터리 공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