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미 미시간주 폰티악 공장에 4,000만 달러 추가 투자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7 19:08:18

본문

GM이 2021년 5월 14일,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공장에 4,000 만 달러를 투자해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비롯한 유연한 시스템 구축 및 프레스 공정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35년까지 모든 신차를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GM은 2020년 봄 발표했던 200억 달러의 투자액을 연말에 270억 달러로 늘려 전동화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30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고 미국시장은 신차의 40%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 얼티움 기술의 개발과 미시간주 배터리 전기차 공장 팩토리 제로 건설 등에 사용된다. 또한 GM의 설비 투자와 제품 개발 팀의 절반 이상은 전기 자동차의 프로그램에 소요된다.

2040 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GM도 전동화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