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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환경단체, “전기차와 수소차로 더 빨리 전환해 2045년 탄소 중립 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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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3 1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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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환경단체 들이 석탄의 빠른 단계적 폐기, 녹색 전기 의 확장에 더 많은 속도, 더 많은 전기 자동차의 도입 등으로 2045년에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 일간지 슈피겔은 이는 당초 목표인 2050년보다 5년이 빠른 것으로 기후중립재단 클리마노이트랄리태트(Klimaneutralität), 아고라 에너지전환(Energiewende) 및 아고라 이동성전환(Verkehrswende) 등의 연구에 따르면 5년 앞 당기는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억 톤 더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하며, 전동화 및 수소와 같은 기후 보호 기술이 더욱 빠르게 강화되어야 한다는 이 시대의 명제가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은 교통량이 크게 변해야 하며 빠르면 2032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는 더 이상 등록하지 않아야 한다고 이들 환경단체는 주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당초 계획된 1,000만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대신 1,400만대의 전기차가 있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궁극적으로는 2045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차는 전기차로 대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독일은 2030 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하며, 지금까지의 목표는 늦어도 2038 년이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위해서는 훨씬 더 높은 확장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슈피겔은 밝혔다.  2040 년 이후에는 태양광이나 풍력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시기에 제어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원으로 수소가 천연 가스를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계가 더 이상 화석연료 기술에 투자하지 않고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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