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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엔비전 AESC와 영국과 일본에 배터리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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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31 2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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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과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엔비전(Envision) AESC가 영국과 일본의 배터리 공장에 2,000 억엔 (약 15 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일본 닛케이가 보도했다. 두 공장은 2024 년부터 매년 70 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에 배터리 파워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선 영국의 선더랜드에 있는 닛산 공장에 건설되어 2024년부터 연간 6GWh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영국 미디어들은 보도하고 있다. 

닛산의 일본 가나가와현에 있는 엔비전 AESC의 생산 용량은 연간 2.6GWh다. 

Nissan은 2018 년에 배터리 자회사 AESC를 Envision Group에 매각했지만 여전히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영국과 일본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생산 능력은 미국 테네시 주에서 7.5GWh – 3GWh, 일본에서는 2.6GWh, 영국 선더랜드에서는 1.9GWh를 생산하고 있다. 2019 년에는 중국 우시에 연간 20GWh의 용량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두 공장 모두 기존 공장의 확장이 아닌 새로운 생산 시설로 생산량은 전기차 20 만대 배터리에서 90 만대 배터리로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7.5GWh의 현재 생산 능력을 고려하면 목표 값은 거의 34GWh의 생산 능력에 해당한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다. 생산되는 모든 배터리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공급될 것이라고 한다.

사진은 엔비전 AESC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용량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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