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드,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50만대 전기 픽업트럭 생산 계획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27 08:25:47

본문

포드자동차가 2023년 3월 24일, 미국 테네시주 블루오벌시티 공장에서 최대 50만대의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네시 서부에 위치한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 캠퍼스는 2025 년에 생산을 시작하며 포드의 3 세대 전기 트럭 인 코드 명 프로젝트 T500의 본거지가 될 것이며 최대 생산시 연간 50만대의 EV 트럭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년 계획대로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년 공장 건설이 시작된 이후 포드는 이미 코드네임 T3로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5년부터 블루오벌시티에 건설될 예정이다. 새로운 공장은 2026년 말까지 연간 총 200만 대의 전기 자동차 생산을 늘리겠다는 포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는 또한 최근 머스탱 마하-E, F-150 라이트닝, E-트랜짓 전기 모델의 생산량 증가를 발표했다. 이 전기 모델은 멕시코 공장과 미시간 및 캔자스 시티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시작한다 .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드와 SK 온은 56억 달러를 투자한다. 

 

 

조립 공장은 처음부터 탄소가 없는 전기를 사용한다. 120년 만에 처음으로 포드는 현장의 유틸리티 인프라와 지열 시스템에서 회수된 에너지를 사용하여 조립 공장에 탄소 없는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차량 조립 공장을 가열하는 데 매년 필요한 약 300억 입방 피트의 천연 가스를 절약한다. 

 

캠퍼스의 새로운 유틸리티 시스템은 현장의 냉각탑에서 증발을 줄임으로써 매년 5,000만 갤런의 물을 절약한다. 또한 폐기물 제로 매립 현장은 조립 공정에 담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포드는 또한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수면과 분리된 전체적인 우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3,600에이커 규모의 캠퍼스에는 완전히 통합된 블루오벌 SK 배터리 제조 현장도 있다. 현장에서 팀은 배터리 셀과 어레이를 구축하고 배터리 팩을 조립하여 현장을 가로질러 조립 공장으로 30분 이내에 배송한다. 

 

또한 블루오벌시티는 현장 공급 업체 단지를 개발 중이며 픽업이 딜러와 고객에게 출시되기 전에 로봇으로 설치된 스프레이 인 침대 라이너 및 통합 도구 상자를 포함하여 수십 개의 포드 트럭의 인기있는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 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